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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알기위한 혈액검사 해석법과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by 행복으로 가는 길 2025. 4. 26.

 

 

콜레스테롤_혈액검사_건강한식단_생활습관
콜레스테롤_혈액검사_건강한식단_생활습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지질이지만, 과도한 수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과 영양제, 그리고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구성 요소로, 호르몬과 비타민 D 합성에 필수적인 지질입니다.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콜레스테롤 계산 방법 알아보기

콜레스테롤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TG)으로 구성되며, LDL 수치는 아래의 공식으로 간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계산 방법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다음의 세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총콜레스테롤 공식: 총콜레스테롤 = LDL + HDL + (중성지방 ÷ 5)
  • 예시: LDL 120, HDL 50, 중성지방 150 → 총콜레스테롤 = 120 + 50 + (150 ÷ 5) = 200 mg/dL
  • 이 계산법은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 이하일 때만 유효합니다.
  •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공복 상태에서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LDL 계산 방법

LDL 수치는 다음의 세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LDL 계산 공식: LDL = 총콜레스테롤 - HDL - (중성지방 ÷ 5)
  • 단,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 이상이면 이 공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정확한 결과를 위해 공복 상태에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다양한 콜레스테롤 지표 계산 방법과 예시

기본적인 LDL 수치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아래 지표들이 사용됩니다. 내가 내 혈액을 잘 알고 있어야 더 이상 의미 없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 잔여 콜레스테롤 (Remnant Cholesterol): 총콜레스테롤 - LDL - HDL
      예시: 총콜레스테롤 210, LDL 130, HDL 50 → 210 - 130 - 50 = 30 mg/dL
      → 30 미만이 좋음

 

    • 총콜레스테롤과 HDL 비율 (Total/HDL Ratio): 총콜레스테롤 ÷ HDL
      예시: 총콜레스테롤 210, HDL 50 → 210 ÷ 50 = 4.2
      → 5 이하가 이상적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위험 증가

 

    • 중성지방과 HDL 비율 (TG/HDL Ratio): 중성지방 ÷ HDL
      예시: 중성지방 120, HDL 50 → 120 ÷ 50 = 2.4
      → 2 이하가 이상적이며, 6이상은 매우 위험.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의 위험 지표로 사용

 

  • HDL과 총콜레스테롤 비율 (HDL/Total Ratio): HDL ÷ 총콜레스테롤
    예시: 총콜레스테롤 210, HDL 60 → 60 ÷ 210 = 0.28
    → 0.24 이상이 이상적이며, 0.1이하는 매우 위험. 심혈관 질환의 고위험 상태임

 

✅ 잔여 콜레스테롤(Remnant Cholesterol)이 의미하는 것은?

잔여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이 풍부한 지질 단백질(VLDL, IDL 등)에서 유래된 콜레스테롤을 의미하며,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잔여 콜레스테롤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 이 수치는 죽상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잔여 지질입자의 농도를 반영합니다.
  • 30mg/dL 이상일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과거에는 **LDL(나쁜 콜레스테롤)**만 주요 위험 요인으로 간주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잔여 콜레스테롤도 독립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서 잔여 콜레스테롤 수치도 함께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셀레늄과 콜레스테롤의 관계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미네랄로, 콜레스테롤 산화 방지와 심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LDL 산화를 억제하고 HDL 수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셀레늄은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활성에 기여하여 LDL 산화를 억제합니다.
  • 염증 완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여 혈관 건강 보호
  • 적정 수치 유지: 과잉 섭취 시 오히려 LDL 증가 등 부작용 가능성 있음
  • 연구 사례: 셀레늄 수치가 낮은 경우 HDL 수치도 낮고 중성지방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심한 경우 흉통,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황색종(xanthoma)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범위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이하가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100mg/dL 이하,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60mg/dL 이상이 바람직합니다. 중성지방은 150mg/dL 이하가 이상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 식이섬유: 귀리, 보리, 브로콜리 등은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오메가 3 지방산: 고등어, 연어, 참치 등의 생선류는 중성지방을 줄이고 심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 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 올리브유: 불포화지방이 풍부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줍니다.
  • 콩 식품: 콩, 두부, 된장 등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 중성지방(Triglycerides)이란?

중성지방은 혈액 속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서 사용하고 남은 칼로리가 지방 형태로 저장된 것입니다.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정상 수치: 150mg/dL 이하
  •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당뇨, 비만과 관련 있습니다.
  • 관리법: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점심까지 공복 유지, 밀가루, 당류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중성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오메가 3, 주 3회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수치 감소에 유의미한 결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영양제

대표적인 콜레스테롤 관리 영양제로는 오메가 3, 홍국, 식물성 스테롤, 나이아신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성분은 LDL 수치를 낮추거나 HDL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오메가 3: 중성지방 감소 및 심장 건강 증진
  • 홍국(레드이스트쌀): 모나콜린 K 성분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합니다.
  • 식물성 스테롤: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줍니다.
  • 나이아신(비타민 B3): HDL 상승 및 LDL 감소 효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은 HDL을 높이고 LDL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금연 및 절주: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조절에 기여합니다.
  • 체중 관리: 적절한 체중은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낮춥니다.
  • 지방 섭취 조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을 섭취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시 주의사항

  •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현재 상태를 파악하세요.
  • 극단적인 식이요법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 Q.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은 매일 먹어야 하나요?
    → 네, 지속적인 섭취가 효과를 봅니다.
  • Q.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후 보통 3~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 Q. 운동만으로도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나요?
    → 도움이 되지만, 식이조절과 병행해야 효과적입니다.
  • Q.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는데 영양제만 먹어도 되나요?
    →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Q. 홍국은 누구나 먹어도 괜찮은가요?
    → 간 질환자나 임산부는 섭취를 피해야 하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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