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걷기 좋은 명품 숲길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가족탐방로), 비슬산 둘레길(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백양산 나들숲길, 회동호 치유숲길, 구포 무장애 숲길, 경남 남해바래길 7코스,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상림숲길, 솔마루길(울산대공원 코스), 청옥산 생태경영림 숲길입니다
목차
걷기 좋은 명품 숲길 상세안내
✅ 울진금강소나무숲길(가족탐방로)
-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이며 13.5km를 시작으로해서 현재 총 79.4km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탐방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됩니다.
- 1구간 ~ 5구간과 가족탐방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가족탐방로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금강송군락지 최고령 530년된 소나무와 걷게 뻗어 잘생긴 약350년된 미인송과 사방에 펼쳐진 소나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망대에 있는 금강소나무는 꼭 탐방해야한다고 합니다.
- 코스난이도는 아주 쉽고, 왕복 총 5.3km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 비슬산 둘레길(욕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 비슬산 둘레길은 숲길, 마을길, 임도, 옛길등의 기존길을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이라는 조성 원칙하게 연결해 탄생했습니다.
- 비슬산 줄기 외곽을 따라 다양한 길을 연결했고 비슬산자락의 풍광과 시골정취,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늘 끼실 수 있습니다.
- 그중 옥연지송해공원 둘레길은 2구간으로 옥포면 소계정부터 유가면 유가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 옥연지는 국민 MC 송해선생을 기념하는 공원으로 데크로드, 연결다리, 바람개비 포토존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수변 둘레길로는 폭소 전망대, 담소 전망대, 실소 전망대등 경관이 매우 우수한 숲길입니다.
- 코스난이도는 아주 쉽고, 총 11 개구간 중 2구간에 속하며 11km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 백양산 나들숲길(백양산둘레길)
- 백양산 둘레길은 부산 사상구, 진구, 북구를 아우르는 지역 내 걷기 명소입니다.
- 경사가 완만하고 진달래, 개나리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숲길 코스는 전체 10개 구간으로 나뉘며, 100년 이상의 시간을 견딘 편백나무가 빼곡히 자라고 있고 철쭉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 코스난이도는 평탄해 쉬운 조금 길고, 총 10개 구간이며, 코스별 평균 3~5km 총 31.5km입니다.
✅ 회동호 치유숲길
- 회동호 치유숲길은 수원지를 따라 조성된 평탄한 둘레길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명품숲길입니다.
- 흙길, 데크길이 깔끔히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숲 속을 거닐 수 있습니다.
-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편백숲 아래에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사색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회동수원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륜대전망대에 올라가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코스난이도는 평탄하지만 조금 길고, 총 20km입니다.
✅ 구포 무장애 숲길
- 구포 무장애 숲길은 구포 한가운데 솟아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숲길입니다.
- 이름 그대로 '무장애', 오르는데 장애가 없는 숲길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아이, 임산부 등 누구나 쉽게 정상까지 계단 없이 경사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테크로 이루어져 있고 좌우로 굽어지며 이어져있어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 코스난이도는 가볍게 걸을 수 있고, 총 3.1km입니다.
✅ 경남 남해바래길 7코스
- 경남 남해바래길은 본선 16개, 지선 4코스, 관광테마지선 1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남해가 가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서 만날 수 있는 걷기 여행길입니다.
- 그중 7코스 화전별곡길은 이국적인 독일마을을 지나며 파독광부와 파독간호사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담은 곳입니다.
- 나비생태공원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생태체험공간이며 매년 11월이 되면 이 일대는 가을 단풍이 펼쳐지는 단풍명소입니다.
- 코스난이도는 가끔 오르막내리막으로 중간 정도이며, 총 17km이고, 소요시간은 6시간 30분입니다.
✅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은 외씨버섯길(경북 청송에서 영양, 봉화, 강원 영월을 잇는)의 일부이며 7구간 치유의 길과 상당 부분 겹칩니다.
- 대티골 숲길은 옛 국도 길을 걷기 왼편의 칠밭길로 이어지는데, 옛 국도 길은 수탈과 훼손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으로, 새 국도가 생기며 버려지고 잊힌 것을 대티골 주민이 정비해 치유의 길로 거듭났습니다.
- 옛길을 복원하며 대티골 사람들은 나무 한 그루, 돌 하나, 풀 한 포기 건드리지 않는 보존을 했고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길 부문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쌀빵 만들기, 나무피리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코스난이도는 가끔 오르막내리막으로 중간 정도이며, 총 7.6km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 30입니다.
✅ 상림숲길
- 상림숲길은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인공 숲으로 신라시대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 학자이자 정치인이었던 최치원이 숲을 만든 주인공으로 함양 지역에 태수로 부임해 있던 시기에 숲을 만들어 2만여 종의 식물이 1천 년 동안 그 모습을 유지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100종이 넘는 낙엽활엽수가 모여 있어 울창안 초록빛 터널을 만들기도 합니다.
- 코스난이도는 가볍게 걸을 수 있고, 총 1.6km입니다.
✅ 솔마루길(울산대공원 코스)
-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신선산, 대공원산, 문수국제양궁장, 솔마루하늘길, 삼호산, 남산으로 연결되는 24km의 도심 순환 산책로입니다.
- 그중 울산대공원 코스는 도심 속 산 능선을 따라 솔향 가득한 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완만한 숲길과 함께 데크길, 야자수 매트등이 있어 걷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코스난이도는 평탄하지만 조금 길고, 총 5.4km입니다.
✅ 청옥산 생태경영림 숲길
- 청옥산 생태경영림 숲길은 낮지 않은 1,277m의 산임에도 숲길 시작점인 주차장과 숲길안내소가 860m 지점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희귀 식물과 특산식물이 200여 종이 자생하고 있고 계곡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숲 입구에 금강송생태경영림을 시작으로 단풍숲길, 자작나무숲길, 가래나무숲길, 잣나무 숲길이 차례로 등장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코스난이도는 가끔 오르막내리막이 있고, 총 3.3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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